언론보도

한의학연, 큐라클에 황반변성 치료물질 기술이전

작성자
CURACLE
작성일
2017-04-04 17:45
조회
153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융합연구부 김진숙 박사팀이 노인성 습성 황반변성 치료물질(CMO-4)을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큐라클에 기술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선급기술료 10억원과 경상기술료 매출액의 5%를 받는 조건이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함몰돼 있는 부위인 황반이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나빠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시력을 잃는 질환이다. 실명 원인의 1위이며, 50세 이상 성인에게 가장 흔한 망막질환이다.

기술이전된 CMO-4 물질은 안구 내에 약물을 주사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입으로 먹을 수 있는 경구 투여 방식이다.

특히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고, 최종당산화물(AGE)이나 산화스트레스로부터 망막색소상피세포
(RPE)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습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망막 혈관 이상과 시신경 세포를 치료·보호하는 등 부작용도 적다.

한편 관련 기술은 지난해 10월 국내 특허로 등록됐으며, 현재 독일·스위스·프랑스·미국·중국 등에 출원됐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